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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설치와 관리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기준 총정리

by 안전한 청년 2025. 7. 7.

비계 설치와 관리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기준 총정리

📚 목차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계(足場)의 안전한 설치와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규정에서는 비계의 설치, 사용, 점검, 해체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비계 관련 규정들을 정리하고, 각 항목에 해당하는 법령 조문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1. 비계 설치 시 준수사항

비계는 구조적 안전성을 갖추어야 하며, 설치 시에는 수평 및 수직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용되는 자재는 손상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부재 간 이음부는 견고하게 고정되어야 합니다. 특히 하중을 지지하는 부분은 붕괴 위험이 없도록 추가 지지 장치를 설치해야 합니다.

  • 관련 규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4조 (비계의 구조)

2. 추락 방지를 위한 조치

작업자가 비계 위에서 작업할 경우, 2m 이상의 높이에서는 추락 방지 조치가 필수입니다. 이에 따라 작업 발판에는 난간대를 설치하며, 필요시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 관련 규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5조 (비계에서의 추락 방지)
  • 근거 법령: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 (안전조치의무)

 

3. 비계 사용 전 점검

비계는 사용 전에 작업 책임자가 육안으로 이상 유무를 점검해야 합니다. 점검 항목에는 연결부의 고정 상태, 발판의 균형, 난간 설치 상태 등이 포함되며,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관련 규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6조 (비계의 점검 등)

4. 해체 시 안전조치

비계를 해체할 때는 순서를 정하고, 작업계획에 따라 작업을 진행해야 하며, 작업계획서 제출 및 안전담당자의 감독이 필수적입니다. 해체 작업 중에는 낙하물 방지 조치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 관련 규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7조 (비계의 해체 등)
  •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1조 (작업계획서 제출)

5. 비계 종류별 설치 기준

비계에는 강관비계, 달비계, 말비계, 이동식비계 등이 있으며, 각 비계마다 설치 기준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강관비계는 연결부에 클램프를 사용할 경우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체결해야 하고, 이동식비계는 바퀴에 제동장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 관련 규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8조 ~ 제252조
 

6. 결론

비계는 건설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구조물인 만큼, 설치부터 해체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른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법적 의무이자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책임입니다. 따라서 작업자는 물론 관리자 역시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참고한 주요 법령

  • 산업안전보건법 (최신 개정 기준 2025년 적용)
  •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44조 ~ 제252조